루테스는 로마점령기에 로마인들이 골족들의 성채도시를 로마식으로 부른 이름이다. 정식으로는 '파리지 루테스'라고 했는데, 골족의 한 족속인 '파리지 족속의 도시'라고 부르던 것이 310년 경부터, '파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루테스는 사실, 씨떼섬에 성을 쌓고 모여살았는데, 로마에 점령당하면서 로마문명에 흡수된다. 사실 문화는 한순간에 뿌리째 뽑혀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서로 섞이는 것이긴 하다. 그래서 프랑스 사람들은 꼭 이 시기를 '갈로-로만' 시대라고 부른다.로마가 루테스를 점령한 이후, 로마의 도시개념으로 루테스를 개발하게된다. 먼저 로마인들은 도시를 수직-수평축으로 나누었는데, 수직축을 카르도 막시무스 (Cardo Maximus), 수평축을 데쿠마누스 (Decumanus)라고 부른다. 그리고..
파리의 도시역사/고대
2015. 2.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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