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루이 14세를 중심으로 프랑스의 궁전 이야기를 시작해보자.루이 14세는 아버지가 루이 13세이고, 어머니가 안 도트리쉬다.루이 14세의 별명은 디유도네 (Dieu donné), 해석하면 '하늘이 내린 (왕자)'다.동갑인 루이 13세와 안 도트리쉬는 1615년에 14살의 나이로 결혼을 한다.그런데 루이 14세는 1638년에 태어난다. 즉, 23년동안 안 도트리쉬는 아이를 못 낳고 있었던 것이다.왕비가 자신의 지위를 확고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왕자를 낳는 것이다.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힘있는 왕국의 공주였더라도 자리보존이 쉽지 않게된다.이혼이 엄격하게 금지된 가톨릭은 아들을 못 낳는 왕비는 내칠수 있도록 허락한다.즉, 루이 14세는 루이 13세와 안 도트리쉬에게 정말로 하늘이 주신, 귀하고 귀한 왕자..
프랑스 궁전/프랑스의 왕과 왕비
2016. 5. 10. 19:5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니꼴라 푸케
- 앙드레 르 노트르
- 건축기반시설
- 렘 쿨하스
- 르꼬르뷔제재단
- 베르사이유궁전도면
- 루이 르 보
- 빌라 달라바
- 공화국의 궁
- 루테스
- 삶을 담은 그릇
- 샤를 르 브렁
- 청결개념
- 프랑스왕궁
- 베르사이유궁과 대비
- 필립오귀스트
- 루이14세
- 보 르 비꽁뜨
- 프랑스 건축가
- 루브르궁
- 빌라라로슈
- 르꼬르뷔제
- 루이14세의하루일과
- 파리형성
- 토니 가르니에
- 파리시청역사
- 끌뤼니공중목욕탕
- Tony Garnier
- 위생개념
- 보르도 주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